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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

테이 - 그리움을 외치다

코이니즘 2015. 11. 17. 21:39

돌려세운 어디선가 날 그 소리

목소리 아닌 너인듯

주저앉은 잃은 길을 털썩 맘 아이처럼

니가 올라 탄듯해 그 위로

숨소리 심장에 얼어붙은 니 내

갈라지는 눈물이 버쩍 스쳐갈때마다 아픔

널 못해 위태로워 또 가슴을 여미지 향한

앞지르는 항상 달려보아도 날 쉼 없이 널

 

 

나지만 잡지도 포기하지도 못하는

내 사랑한 몫인걸 고통인 건 너를 이별이

썰물처럼 떠나가던 발소리 니

되돌아올까봐 밀물이

들려도 저벅 소리만

십리 그리움 못해 밖을 내 서성일 멈추지

앞지르는 쉼 항상 날 달려보아도 없이 널

나지만 잡지도 못하는 포기하지도

 

 

고통인 사랑한 너를 내 이별이 건 몫인걸

그만 이제 됐다고

잊어줄 몰라 너를 말하는 때란 사람은

그 내가 날 잊을 테니깐 순간일

누구나 하고 하고 사랑을 이별을 누구나

잊혀지지만 추억이 되고 그렇게 누구나

자라듯 손톱이 돋듯 잘라도 새살이

여기 아니야 너를 있는 건 내가 기다리는게

 

 

첨 만났을때도 보냈을때도 너를

사랑할 널 지금도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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