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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나도 취업 걱정에 한동안 목맨 적이 있었다. 그땐 정말 취업이 아니면 안됐다. 취업만이 살 길이라 생각했었고, 취업 말곤 삶의 목적도 없었다. 하지만,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고 나만의 커리어가 쌓이면서 그때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며 웃음이 나오곤 한다.

요즘 많은 대학생들이 과거 나와 같은 고민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제 30대에 접어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취업 말고도 얼마든지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으며 취업이 아닌 자신만의 플랫폼(창업)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난 회사 생활 4년을 하면서 배운 점도 많지만, 남들보다 더 빠르게 도전하고 준비했으면 지금쯤 직장생활보다 더 안정된 생활을 누렸을 듯 싶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다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의감을 한번씩 느끼게 될텐데, 난 2년차가 넘어서면서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 책도 많이 보고 강연도 많이 쫓아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 조언을 들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나의 생각과 마인드를 많이 달라졌다. 요즘 2535세 사장님들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고 한다. 취업 대신 창업을 준비하는 25세 35세 젊은이들이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25세. 직장을 다니다가 때려치고 창업을 시작한 35세.

물론, 창업 쉽지 않다. 성공하기 어렵고 힘들다. 그리고 위험하다. 하지만, 회사를 다닌다고 해서 쉽고 안전한 것만 아니다. 항상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해야하며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현재 취업에 목숨을 건 젊은 친구들은 많은 책을 보며, 자신의 플랫폼을 갖추는 형태의 준비가 앞으로 먼 미래에 본인에게 더 도움되는 꿈의 설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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