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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다리에 쥐 난 경험 한 번씩 있으시죠? 저도 이따금씩 한 번 쥐가 나서 자다가 깜짝 놀래 다리 붙잡고 낑낑 대던 기억이 나네요.. 으~~ 끔찍해..



다리에 쥐 특히, 종아리 쪽에 날 경우 (원래 다 종아리에 나죠?;) 저는 풀려고 엄지발가락을 위로 땡기려 힘을 주어 수축된 근육을 팽창시키려 노력하는데요~ 이제 이런 노력 안 하고 고통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수면 중 다리에 쥐 안 나게 하는 5가지 꿀팁!'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1. 따스한 물 샤워

온몸의 근육의 이완과 긴장 완화에는 이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서 종아리나 허벅지 쪽을 주물러 주면 다리에 부종도 없앨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나 피로도 함께 날아갑니다.

2. 바나나먹기

근육이 원활하게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신경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칼륨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게 바로 쥐! 즉, 근육선통인데요. 사과 보다 무려 3배나 많은 칼륨이 들어있는 이 바나나를 먹고 잠을 자면 훨씬 안정적으로 숙면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칭

잠 자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은 다리에 쥐 예방만을 위한 것이 아닌 온몸 긴장을 풀어주고 숙면에 들 수 있게 하는 좋은 운동입니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나 발목 돌리기, 엄지발가락 발등 쪽으로 당기기 등 다양한 스트레칭을 침대 위에서라도 간단하게 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4. 이불 잘 덮기

자다 보면 이불을 발로 차기도 하고 몸을 움직이고 웅크리고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이불을 제대로 덮고 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자면서 이게 컨트롤이 될리는 만무하지만, 이불을 잘 덮지 않으면 팔, 다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쥐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5. 이온음료 마시기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땀이나 분비물 등으로 다량의 전해질을 잃게 됩니다. 이는 잘 때에도 이어져 자면서도 우리가 모르는 새에 땀으로 전해질을 잃습니다. 근육의 수축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쥐를 유발하기 떄문에 이온음료를 통해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 지금까지 자다가 다리에 쥐 안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스트레칭만 잘 해주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자기 전, 일어난 후에 스트레칭을 생활화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전 오늘부터 시작하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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