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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으로 보는 건강

 

손톱을 깎으려거나 관리하려고 할 때 이따금씩 손톱 모양이나 색 등이 변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손톱이 몸의 이상 징후를 알리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손톱의 형태가 변화되기 시작했다면 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하는데요!

여기 손톱 변화에 따른 몸의 이상을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갈라지고 부서지는 손톱

 

 

사진출처:삼성화재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질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의 저하 또는 비타민A,B 결핍, 단백질의 부족이나

강한 세제의 사용, 매니큐어 리무버의 부작용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제나 리무버에 의한 것이라면 해당 제품을 사용 중단하면 쉽게 증상을 해결할 수 있지만 몸의 내부의 영양 결핍이나

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치료를 권장합니다!

 

중앙이 음푹 패인 손톱

 

사진출처:삼성화재

창백한 색을 띠고 손톱 끝이 얇아지면서 가운데가 움푹 패인 모양으로 철 결핍성 빈혈의 가능성이 높고

갑상선 질환, 관상동맥 질환, 간 질환 등이 있어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생긴다고 하니 조심!

 

숟가락 모양으로 끝이 뒤집어진 손톱

 

사진출처:삼성화재

손톱 끝이 길어서 뒤집어 진다면 빈혈이 심한 것이라 합니다.

철 결핍성 빈혈, 적혈구 증가증,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갑상샘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자궁근종, 생리과다출혈,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 기능의 이상이 의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로줄이 생긴 손톱

 

사진출처:삼성화재

손톱 발톨의 기능들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거나 빈혈을 오래 앓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항암제 등의 약물, 홍역 등과 같은 심한

열성 질환 또는 아연결핍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로줄이 생긴 손톱

 

 사진출처:삼성화재

근육이 위축된 상태, 전신 쇠약 또는 영양 부족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단기간에 극심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편식이 심한 어린이 (어른 들도 많이 하죠 ㅎㅎ)에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혈관이 비치는 손톱

 

사진출처:삼성화재

외상이 원인일 경우가 많고 손톱 발톱에 건선, 피부염, 진균 감염 등이 있을 때도 발생합니다.

만약 외상이 아닌 경우인데 출혈이 생긴다면 세균성 심내막염, 항인지질증후군, 선모충증 같은

질환일 수도 있으니 병원 내방을 권합니다!

 

손가락 끝이 둥글게 생긴 손톱

 

사진출처:삼성화재

단순하게 예쁜 손톱 같다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손톱 주위 연부조직이 비대해져 손가락 끝마디가 곤봉처럼 변하는 증상으로써 '곤봉 손발톱'이라 불리우는 증상입니다.

대부분 선천적이거나 가족력으로 발생 되는 경우가 많지만, 후천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면 기관지확장증,

폐기종, 폐결핵과 같은 만성 기관지폐질환과 기관기원성 암, 늑막종양 등과 같은 흉부종양, 울혈성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 등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소화기질환, 니분비질환, 혈액질환 등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

 


지금까지 손톱의 변화에 따른 건강 경고 7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흠..손톱 관리하시면서 평소와 다른 손톱, 낯선 손톱을 느끼게 되신다면.. 포스팅 참고 보다는 병원을 내방하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너무 어렵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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